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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효가 1주일 정도 진행하면 거친 맥주가 되고 다시 0도의 낮은 온도에서 2개월 저장하면 후 발효가 되어 숙성되고 탄산가스도 맥주에 용해돼 조화로운 맛고 향을 갖게 된다.
숙성이 끝난 맥주를 여과하면 투명한 호박색의 맥주가 탄생된다. 이 상태가 생맥주(Draught Beer)이다.
여기서 완전히 세척, 멸균한 병에 넣고 살균하여 효모활동을 중지시키면 병맥주(Lager Beer)가 된다.
1) 비열처리 맥주
병맥주는 가열해서 살균 단계를 거쳐서 맥주에 남아있는 효모, 미생물을 살균하여 보존성을 높이는데
이 살균법은 가열에 의한 맛과 향이 일부 파괴되는 단점이 있다.
비열처리 맥주는 미세한 정밀여과기(Micro Filter)를 통과하여 불순물은 물론 효모, 곰팡이, 세균까지 완전히 걸러내는 새로운 여과 기술을 적용시킨 것이다.
① 라이트 맥주(Light beer)
칼로리나 알코올 함량이 종래의 맥주보다 낮은 것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가진 다이어트시대의 새로운
타입의 맥주이다.
② 드라이 맥주(Dry beer)
발효시 당분을 최대한 알코올로 변화시켜 거의 당분이 남아 있진 않은 맥주이다.
③ 올 몰트 맥주(All malt beer)
일반 맥주 발효시에는 맥아 호프이외 맥아즙 중의 질소질 성분 색깔, 풍미등을 조절하기 위하여 부원료로
쌀이나 옥수수등 전분질을 원료로 사용하는데 이 맥주는 부원료를 전혀 넣지 않은 순수한 맥아만으로 만든
맥주이다.
< 유명 제품 >
독 일 : Becks, dab, Henninger, Holstein, Lowenbrau
덴마크 : Carlsberg, Tuborg, Green Bacchus, Faxe
노르웨이 : Frydenlund, Ski
네델란드 : Heineken, Hertog Triple, Bavaria, Breda Oranjeboom, Grolsch
프랑스 : Kronenbourg, Pelforth Brune, Pelican
영 국 : Bass Pale Ale, Guiness Stout
미 국 : Budweiser, Coors, Miller, Rolling Rock
일 본 : Kirin |
